[기업소개] "모든 아이들은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을 찾아가는 기업 - 크리에이터스랩 (행복나래)

Social Economic Story


더불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기업소개] "모든 아이들은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을 …

"모든 아이들은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을 찾아가는크리에이터스랩을 키워드로 만나보았습니다.


01 시작


학교를 다니며 편부모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활동을 했었어요. 아이들이랑 프로그램을 하던 중에 클레이 수업이 있었는데, 아이들 손에 발진이 일어나는거에요. 안전하고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6년부터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꿈꾸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2 먹는 장난감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가지고 장난감을 만든다면 아이들 입에 닿아도 훨씬 안전하지 않을까? 안전을 위해 저희가 처음 생각한 것은 식품이었어요. 그러던 중 우유가 과잉공급된다는 점을 발견하고서, 우유로 치즈도 만드는데, 클레이 점토도 만들 수 있을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1년 동안의 기술개발을 거쳐 DIY 우유클레이 교육키트 ‘카우토이’가 탄생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과잉 공급되는 설탕을 이용해서 바로 꺼내서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슈가클레이’를 추가 개발했어요. 심지어 슈가클레이는 식품으로 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가지고 놀기도 하고 먹을 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03 어린이


크리에이터스랩 출발의 계기이자 동기에요. 특히 안전이야말로 모든 아이들이 가져야하는 권리라고 생각해요. 안전 문제는 장난감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입니다.


04 성장


우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매일매일 새로운 어려움이 생겨나고 도전을 하게 돼요. 초기에는 종류별로 우유를 쌓아놓고 우유에 파묻혀 생활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사무실까지 무거운 우유분말을 직접 나르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재밌는 에피소드처럼 느껴져요. 어려움에 부딪히고 상처받으면서 다음엔 그러지 않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05 내일


아직 하고싶은 일들이 많아요. 지금은 주로 호텔, 키즈카페, 유치원, 어린이집과 계약해 상품을 공급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공유부엌 운영하는 기업과 협업을 하고있어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우유클레이와 슈가클레이로 요리를 만드는거죠.앞으로는 다른 기관과 협업도 하며 콘텐츠를 만들고자 해요. 혼자 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기회와 시너지가 발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creator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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