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용기 있는 목소리 - 공공디자인이즘 (신나는조합)

Social Economic Story


더불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기업소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용기 있는 목소리 - 공공디자인이즘 (신나는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 0 1780

신나는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단단한 기반 마련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나는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 융자사업을 통해 누적액 105억원, 151개의 기업에 융자를 지원했는데요.


신나는조합 사회적금융팀이 만난 수많은 기업들 중 반짝반짝 눈에 띄는 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주)공공디자인이즘은 충청북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 11월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이 소비중심으로 개인의 만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공디자인이즘. 디자인의 공공성 확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디자인이라는 특별한 도구를 선택했습니다.


그동안의 관념을 깨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용기 있는 목소리’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며, 디자인의 공공성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의 과정과 결과물에 더 많은 사람의 관계망을 활용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정부지원에 의존하며,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는 조직으로 여기는 시선은 창업 초기 우리가 꼭 극복하고 해결해야하는 또 하나의 사회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기업가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공공디자인의 허진옥 대표는 그럼에도 이 일을 이어갈 수 있는 동력으로 ‘우리의 필요를 확인하고 믿고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과의 약속’ 그리고 ‘나’ 아닌 공공디자인이즘을 이루는 ‘우리’를 꼽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이 길을 걷겠다는 허진옥 대표와 공공디자인이즘은 함께 도전하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공공디자인이즘의 작업들로 지역에 필요를 채우고 무한한 가능성임을 증명해내가고 있는 공공디자인이즘. 어느새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공공디자인이즘은 지난 5년간 다양한 목적사업을 추진하며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환경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소재와 친환경 방식을 활용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처음의 그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영향력 있는 사회적기업이라는 미션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는 중입니다.


“신나는조합의 대출은 초기자금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응원이었다.”며 그 기반으로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한 공공디자인이즘은 'Public-ism ;공공성', 'With-ism ; 협업', '2nd Eco-ism ; 친환경', 'Sustainable-ism ; 지속가능' 이라는 4가지 큰 기둥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공공디자인이즘이 그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신나는조합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와 공공디자인이즘에게 그러했듯이 다소 무모해보이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하고 꼭 필요한 활동과 가치에 투자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자본이 되어 주세요.”


허진옥 대표의 당부처럼 신나는조합의 사회적금융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든든히 세우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나는조합 또한 ‘우리’ 모두가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이 길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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